> 저의 주증상은 머리멍(띵)하고,얼굴에 열나고,온몸에 힘이 없고,식은땀,가슴답답하고,오른팔이 가끔저리고 오른손3,4번째 손가락이 다른 손가락과 감각이 틀림니다. >4월 말경 얼굴에 열이 나면서 식은땀 나고 머리가 멍해지면서 다리에는 힘이 없어 주저 앉고 싶은 >증상이 처음 생겼는데 지나면서 그리 심하지 않아 그냥 지냈는데 그 증상들이 점차로 나타낫슴니다 >( 실례로 걸을때 갑자기 다리에 힘이 없어지고,덥지도 않은데 식은땀나고,머리가 멍해져서 >주저 앉고 싶다거나 운전중 신호대기시 얼굴에 미열 식은땀이나면서 머리는 멍해져서 가까운 거리도 쉬었다가고 실내보다 실외에서 심했슴 이런 증상들로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 >그러다가 5월말 한의원에 갔는데 >한의사가 화병이라 더군요. 그래서 보약을 먹고 가끔 침도 맞고 한보름 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차도를 보이더라구요 (힘도 붙고 ,예전보다 식은땀도 덜나고,얼굴에 열도 내리고 등등) > >그런데 요 며칠 다시 얼굴에 열나고,그리 덥지 않은곳인데도 식은땀나고, 머리가 멍해지고 가슴은 가끔 답답하고, 오른 팔이 저리는 증상이나타나 상담요청 합니다. (예 은행에서 줄서서 기다릴때, 버스에서 에어컨틀었는데 식은땀나고 머리가 띵해지면서 불안에서듣등) >다시 한의원에 갔더니 신경성질환이라고 신경정신과에 가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6월30일 신경정신과에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의사가 불안증에 공황장애 증상이 있는것 같다고 2일치(아치,저녁잘때) 약을 먹어보고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그후 일주일에 한번 2번정도 병원에 갔고 여러 신체적 증상들이 차츰 호전되는것 같아는데 (얼굴에 열나는증상,식은땀,가슴답답한증상등) 오늘 저녁 갑자기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팔이 저리고, 식은땀나고 머리가 띵하면서 머리가 저린증상이 20분정도 진행되서 불안하더라구요 새벽에는 얼굴에 열이나면서 식은땀나고 가슴답답한 증상이 >나타났고 다른증상은 없어졌는데 가슴답답한증상은 계속 지속적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제가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는게 잘하는 건지 의구심도생기고해서 치료가 가능한지 상담드립니다 >참고로 작년 11월말경 건강검진은 받았구요(모두 정상으로 나왔슴)
권선생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읍니다. 선생님의 어려운 사정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음합니다. 그리고 완전한 치유이루어 지길 소망합니다. 진료를 잘받으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진료과정도 선생님의 질환에 대한 핵심은 거의 일치한다고 보고요. 현재의 질병에 대한 접근은 잘하셨다 생각이 됩니다. 병은 알고있지만 치료는 만만치 않다는 것이지요. 이런 증상들이 우리 몸의 자율신경의 실조(조화를 잃음)에서 일어난다고 봅니다. 화병.신경성질환.그리고 불안증.공황장애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도 의미가 있읍니다.같은 증상을 동서의학의 관점에서 다르게 이야기 한다고봅니다. 서양적치료는 뇌의 활동이 지나치게 민감하므로 그것을 조절하는 기능이 부적절하므로 뇌의 전달물질의 반응을 화학적으로 조절을 하는 약물치료를 하고요. 한의학으로는 뇌의 영향이 심과 간담의 부조화로 보고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치료를 하셔도 단기간에 끝나기는 어렵다고 보고요. 가족이 함께 지지해주고 과거의 나의 환경등을 이해하고 잘분석하고 수용하고 이해하고 하면 더 단단히 치료가 완성되리가 생각이 됩니다. 특별히 신앙적 도움은 거의 절대적이라 생각이 됩니다. 특별히 여호수아1장과 이사야서43장을 드리고 싶읍니다. 이말씀이 난해하면 이 말씀을 해석해 줄 수 있는 성경을 잘 알고 인도해 줄수 있는 분을 만날수있으면 좋겠읍니다. 누구나 두려움이 있읍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분이나 경제적 총수일지라고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을 지라고 적당한 두려움은 우리삶에 필요하지만 선생님은 약간 그 기능이 지나치게 민감합니다. 신앙과 적절한 동서의학치료(경제적.본인의 기호에 의하여 치료는 선택하시면 됩니다.) 주변의 도움과 균형잡히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건전한 자아상. 사회관과 세계관이 선생님을 완치하며 다른 사람을 도울수 있는 자로 서게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