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에 살고 있는 50대 남자 입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소개로 성심한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7주 전에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로 안면마바가 왔습니다. 첨엔 너무놀아 동국대 한방병원 응급실에가서 진단을 받기를 스트레스와 바이러스로인한 안면마비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다음날이 주일이라 성남에 모 한의원이 주일날도 치료를 하길래 가서 침을 한번 더 맞았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5주간 분당에 있는 봉침(약침)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한약도 먹고, 양 병원에서 약도 2주간 복용했습니다.(항바이러스, 스테로이드) 한달되어 눈도 뜰수 있고 입도 제자리로 돌아왔는데(약90%) 봉침 한의원에서는 5주 침을 놓고 더이상 치료 안해도 된다고 하여 치료를 끝냈습니다. 그러나 7주가 된 지금도 아직 눈과 입이 아직도 완치는 안되었습니다.
제가 문의하고 싶은것은 이제 근육운동하면서 차츰풀릴때까지 기다리면 되는건지. 아님 계속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말하자면 침을 계속 맞아야 하는건지(봉침 한의원에서는 안맞아도 된다고 함) 대부분 한 두달이면 완치 된다고 하는데 저는 7주차인데 지금봐서는 8주 되어고 완치가 안될것 같아 걱정입니다. 사실 제가 교회 목회를 하고 있어 설교할때 불편해서 더 신경이 쓰입니다.
그냥 근육 운동하며 기다려야 하는지.. 아니면 침을 더 맞아야 하는지요? 이곳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글에는 저처럼 안면마비사례에 대한 글이 없어 보여 제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을 드리기 전에 우리 한의원을 방문해 주셨고 안면마비와 건강과 삶의 모든 문제를 격의 없이 나누어 주시고 진료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방문하셨을때 벌써 이미 90%정도는 회복이 되셨고 다소 남은 후유증의 불편함으로 오신줄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들도 시간이 지나므로 회복이 되며 적응이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