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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기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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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25회 작성일 16-01-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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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여르름 관리하기
  작성자 : ms365.gif모란성심 (221.163.125.66)     연락처 :      이메일 : ms@ms365.com    날짜 : 07-12-01 11:13     조회 : 290    
 

성인기 여드름


대한 피부과학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기 여드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무려 3배나 높게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성인기 여드름은 1984년에든 평균 20.5세, 1994년에는 평균 26.6세에서 발생해, 발생 연령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5세 성인 여성의 경우 의미있는 여드름이 12%(남성의 경우 3%)로 과거보다 증가 추세에 있다.


성인 여드름의 발생 요인 및 악화요인으로 학계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만성 스트레스, 화장품, 여드름 원인균 하생제 내성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꼽고 있다.


Goulden 박사의 성인기 여드름 가족력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인 요소가 성인기 여드름 발병에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여드름의 주원인인 비정상적인 모낭 각화와 피지선 분비가 개인의 유전적인 요소가 결정한다는 것이다.

실제 Goulden 박사는 성인기 여드름 환자 중 직계가족에서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성인기 여드름 환자가 있는 경우가 50%에 이르고, 성인기 여드름 환자의 직계 가족에서 여드름의 발생 위험이 3.93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도 성인기 여드름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부신안드로겐 분비를 증가시켜 피지선을 자극해 과잉분비하게 하고 피부손상을 치유하는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을 전후한 호르몬의 변화로 여드름 악화를 경험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월경에 따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영향과 모공의 크기 변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직업에 의한 여드름 악화와 임신, 분만, 수면부족, 변비, 불청결, 자외선 등이 여드름의 악화, 유발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양대학교 노영석 교수는 성인기 여드름의 경우 그냥 두면 청소년기보다 오히려 흉을 남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치료를 받을 때에는 여드름 단계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성인기 여드름의 주의하는 점


1. 외출시 반드시 (미네랄오일을 사용하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2. 인스턴트 음식 (피자, 햄버거 등), 냉음료수, 카폐인(커피, 쵸코렛, 코코아 등)을 피하도록 한다.

3. 술과 담배는 금물이다.

  술의 경우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도중 발생하는 물질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4.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5. 스트레스도 그때 그때 날려버리는 생활을 일상화하고,

- 피지분비를 증가시켜서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6.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우엉 연뿌리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다.

7. 귀가 후 세안을 철저히 하여 피부를 청결히 한다.

8. 여드름을 절대로 손으로 짜지 않는 것이 좋다.

9. 월경 중, 배란기 중, 임신 중에는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특히 피부청결에 신경을 쓴다.

10. 화장품은 약산성이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제일 적은 제품을 사용한다.

11. 화장을 한 상태를 너무 오래 유지하지 않는다.  취침 전 반드시 화장을 지운다.

12. 모공을 막는 미네랄오일이나, 돌가루가 들어가 있지 않은 화장품을 사용한다.

13. 개봉한 화장품은 냉장보관하고, 유통기간이 지난 변질가능성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14.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15. 사이다 콜라 아이스크림, 쵸코렛, 빵, 과자 등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

16. 돼지고기 닭고기 기름진 생선(뱀장어)

17. 고춧가루나 후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매운 음식(퓨젼음식, 매운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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