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전 23살 여학생입니다.. >뭐 좀 여쭤볼려고 찾아왔는데요.. >창피한 얘긴데.. 어디다 물어볼수도 없고.. 신경은 쓰이고..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일단 제가 아직도 잠을 자다 지도를 그리곤해요.. >매일은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정도.. >아닌날은 그냥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데.. >꿈속에서 화장실가는 꿈을 꾸면서 그만.. >창피하고 우낀얘기긴한데.. 전 걱정도 되고 미치겠습니다.. >이제 나이도 많고.. >쫌있음 결혼도 해야하는데.. >결혼해서도 이럼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가요? >근데 평소에도 소변마려운건 잘 참질못하곤하거던요..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건지.. >아니..치료는 되긴하는건지..좀 알려주세요..ㅠㅜ
글을 주신분은 매우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단 저의 홈을 찾아주신것 감사드림니다. 야뇨증의 경우 보통 성년에 된후에도 1-2%정도에서 이렇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읍니다. 본인으로서는 정말 난처 하고 힘이 들수 있겠지요. 물론 펑퍼짐하게 싸버렸는 지 아니면 약간 반경이 수cm불과하게 실수 했는 지 상태의 따라 정도의 차이도 있읍니다. 요실금과 야뇨 증상으로 보아 방광근의 능력의 약함과 요도 괄약근의 약한 것으로 봅니다. 카페인,탄산음료등에 의해서도 괄약근의 힘이 약해지기도하지요. 선천적. 원천적 하초의 기가 허하다고 추정이됩니다. 하초와 원기를 보강하는 한약치료와 하초를 따뜻하게 하여 기력을 돕는 침구 치료를 병행하시면서 운동을 통하여 골반강내 근육들을 강화하시기 바람니다. 그리고 케클 운동이라하여 항문괄약근과 방광괄약근을 강화하는 운동도 병행하시고요. 취침전에 알코올. 커피. 청량음료수.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는 인스타트 식품등도 유의하시면 좋은 결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을 천연적인 녹황색채소와 잡곡밥과 콩밥.된장.김치등이 주가 되게 하시고 운동을 하루 1-2시간 집중하시고 나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하여 계획하시면 건강한 육체 아름다운 체격을 유지하고 야뇨와 요실금도 절로 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날을 이루어 가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