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외고 고3이 되는 김지혜(가명)는 현재 고2학년으로 최근에 수능이 실시 되었으므로
이제 1년정도 남은 수능에 다소 긴장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긴장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하려해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방과후에도 지쳐서 공부할 여력이 없다한다.
일단 음식을 잘먹어야 하지만
기운과 혈기를 보하여 줄수 있는 처방이 없는 가 질문을 해오셨다.
동의보감 에서 정은 몸의 근본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라 기록하고 있다.
정기가 있어야 눈도 반짝거리고 총명하고 기억력이 향상되고 의욕도 있게 된다.
정을 보하는 처방으로 처음 제시 되는 처방이 경옥고이다.
즉 동의보감에서 출전되는 최초의 처방은 경옥고이다.
경옥고는 저도 늘 먹고 있는 처방이다. 식후 스픈으로 2스푼쯤 퍼서 시원한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데 하루에 2회정도 복용하다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면 1회정도 복용하여도 된다.
인삼만 단독 사용시 인삼이 양적인 약이며 약간의 음을 보하는 작용도 있지만 열이 많아 시원한 물을 좋아하고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몸에서 잘 원하지 않는 다. 그러므로 무리하게 인삼만 공급하면 답답하고 두통과 흉민등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래서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이때 생지황이라는 보음하여 진기를 보하는 한약이 조화을 이루어 인삼의 열기를 조절해 준다 거기에 백복령과 꿀이 배합되어 신묘한 조화를 이룬다.
경옥고를 복용하여 학습의 효과와 활달하고 의욕이 넘치는 고3생활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