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딸 둘을 둔 34세의 주부입니다. 통통한 체형이기는 하지만, 뱃살이 많이 나오진 않았었는데 둘째를 낳고 복부비만이 심한 것 같아 문의를 드립니다.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도, 배가 나오는 것은 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 맞는지요? 예전과 다르게 가스도 많이 차고, 배변이 잘되지 않으며, 2-3일에 한번씩 변을 보는데 힘이 들고, 심한 변비는 아니라도, 변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변이 장에 오래 머물고 있으면 그만큼 흡수가 많이 되어서 복부비만이 되는 건 아닌지요? 진료를 받고 약을 먹게 되면 원활한 배변과 복부비만을 줄일 수 있는지요? 자세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20~25세 우리몸이 완숙한 이후 차차 노화의 현상이 일어나면서 장내의 유산균의 수는 줄어들고 대장균의 숫자가 늘어 난다 합니다 .실제 배변량의 50%정도는 균이라 합니다. 원치 않는 수술등 그리고 항생제등의 복용등으로 그리고 활력의 저하로 대장균의 우세로 더부룩하고 가스가 발생하고 소화기능도 저하된다고 봅니다. 장내의 안정을 위하여 마늘등을 음식에 많이 사용하시고 복부를 따뜻히 하고 유산균이 많은 청국장. 김치. 요구르트등을 드시고 복부가 따뜻함으로 복부에서 소화호르몬이 활발히 활동하므로 소화기능이 향상될수 있습니다. 그외 노화현상은 대사기능의 저하가 따르면서 복부에 잉여 영양분들이 축적하게 됩니다 .전과 같은 양을 드셔서 복부가 늘어 나게 되는데 대사량을 늘리기 위하여 운동을 하여 근육의 량을 늘리시면 대사 기능도 향상하게 됩니다. 복부비만에 처방되는 한약은 대사의 기능을 올려주면서 대장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통하여 장의 문제와 비만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