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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란? | |||
음식물로 섭취된 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소모됩니다. 사람이 과다한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 후 남은 지방이 인체에 축적되어 쉽게 연소되지 않는 체지방으로 쌓입니다. 그 결과 비만을 유발하고 바디라인을 망가뜨리며 심한 경우 허리와 무릎, 발목의 만성적인 통증을 생기게 합니다.
체내에 있는 지방의 일부는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이 되고 일부는 에너지원이 쓰이며 그 밖에 남은 지방은 지방조직으로 체내에 축적됩니다. 이렇게 지방 세포로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저장지방이라고 하는데 저장지방의 대부분은 피하에 있는 지방조직으로 쌓입니다. 문자 그대로 피부 바로 밑에 쌓여있는 지방을 말합니다. 피하지방층을 이루어 근육층 위에 놓이게 되는데 근육 등에서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이 피하에 축적된 지방이 혈액속으로 방출되어 근육 등에 운반되어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됩니다. 내장지방이란 위장이나 간 등의 내부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장간막 사이사이에 쌓인 지방을 말합니다. 내장 지방은 혈액순환 및 각 장기의 활동에 방해가 되기 쉽습니다. 내장지방은 며칠만 긴장된 식생활을 하면 빠지지만, 피하지방은 작심삼일 다이어트로는 꼼작도 하지 않습니다.
내장지방은 간문맥을 통해 직접 간에 연결되기 때문에, 뱃살이 늘었다면 그만큼 간에 지방이 많이 끼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며 이 때 피로감이 심해집니다.
복부비만 중에는 내장지방형 비만이 많은데 내장지방이 많으면 혈액 중에도 지질이 많아져서 혈관과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는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5∼6배 높이며,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 인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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