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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복부비만 판정 기준은 허리둘레가 남자는 90㎝(36인치) 이상, 여자는 85㎝(34인치) 이상으로 정해졌다.
복부비만은 키와 상관없이 허리둘레 수치만으로 진단된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의 복부비만 기준(남 41, 여 35인치)을 따르다 2000년부터 아시아ㆍ태평양지역 기준치(남 36, 여자 32인치)를 새롭게 적용해왔다.
세계당뇨병연맹(IDF) 에서 복부비만을 대사증후군 진단의 필수 항목으로 결정하고 복부비만을 결정하는 허리둘레 치수에 대해 민족적 특성을 고려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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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경제발전과 함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30대 이상 성인의 20~30% 정도가 비만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비만인은 정상인보다 사망률이 28%나 높고, 각 질환 유병 율도 고혈압 5.6배, 고지혈증 2.1배, 당뇨병 2.9배 등에 달한다.
이번 기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와 20세 이상, 80세 미만의 성인 중 전문의로부터 면담과 검진을 받은 6천562명 (남 2천930명, 여 3천63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1) 손으로 잡히는 뱃살 => "피하지방형"
주로 여성에게 많다. 한방 치료와 더불어 저지방 식이요법과 지속적인 복부 근육강화운동을 꾸준히 시행한다.
2) 배가 나왔는데 잡히지 않는 뱃살 => "내장지방형"
주로 과음, 과식, 흡연을 하는 30-40대 남성에게 많다.
1) 바르지 못한 식습관
페스트 푸드(라면,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밀가루 음식(빵), 정제되지 않은 곡물 과다섭취, 과식 등
2) 운동부족
3) 스트레스
4) 과음, 과식, 과도한 음주
1) 피하지방형 복부지방인지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인지 파악하고 복부의 과도한 체지방을 줄이는 한약치료
2) 복부에 침전기자극술 시행하여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
3) 기타 간섭파치료, 부항치료, 하지 공기압치료 등으로 허리라인을 잘 잡히도록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