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장년들 부모님 세대보다 비만으로 인하여 취약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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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모란성심 ) 연락처 : 이메일 : ms@ms365.com 날짜 : 09-11-18 21:50 조회 : 214 |
<美 베이비부머, 부모세대보다 건강 취약> [기사입력 2009-11-13 15:50] 2차 대전 후 태어나 미국 경제의 소비를 주도해온 베이비붐 세대가 60대가 되면 몸이 불편해질 가능성이 부모 세대보다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베이비붐 세대는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난 45∼63세의 중장년층으로 미국에서 약 7천800만명으로 추산된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연구팀은 12일 나이가 60대인 사람 중 `행동장애(disabilities)'를 겪는 비율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행동장애는 비행기트랩 혼자 올라가기와 집안 허드렛일 하기 등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측정해 결정한다. 연구팀은 60대의 행동장애 비율 추이를 확인하기 위해 1988∼1994년과 1999∼2004년 두 기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NHNES)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노년에 행동장애를 겪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를 특정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연구를 주도한 테레사 시먼 UCLA 교수는 비만 증가가 주된 이유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상적인 체중을 가진 그룹에서는 행동장애 비율 증가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비만 그룹에서 이 현상이 나타난다"면서 "문제는 비만 인구가 나날이 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베이비붐 세대는 과도한 영양 섭취 등으로 부모세대보다 비만비율이 높다. 시먼 교수는 60대에도 건강한 사람은 여전히 일을 해 경제에 기여하지만, 베이비붐 세대에 속한 많은 사람이 행동장애를 겪는다면 건강보험체계에도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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