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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시험관)수정 출산으로 불임률 더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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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97회 작성일 16-01-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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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공(시험관)수정 출산으로 불임률 더욱 높아져
  작성자 : ms365.gif모란성심 (221.163.125.66)     연락처 :      이메일 : ms@ms365.com    날짜 : 08-03-06 18:55     조회 : 1031    
 

세계가 점차 심각한 불임문제에 직면 우려

선진국 남성들 정자수 감소 잠재 불임 증가

 

  시험관수정(IVF)에 위한 출산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세계가 장차 더욱 심각한 불임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병원의 옌스 본데 박사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욘 올센

박사는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최신호 사설을 통해

 

인공수정에 의한 출산이 늘어나는 것은 생식기능에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물려받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결국 세계의 불임률을 더욱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미 선진국들에서는 남성들의 정자 수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른바 잠재불임(subfertile) 부부도 15%에

이루고 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잠재불임 부부란 정상적으로 임신할 가능성은 낮지만 자연임신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 부부를 말한다. 이에 비해 불임부부는 인공적인 도움  없이는 임신이

불가능한 경우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위해 임신을 미루거나 소가족

추세에 따라 아이를 되도록 적게 낳으려는 사회적 요인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세계인구에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요즘엔 인공수정 기술이 발달해 남편이 정자 수가 적거나 그 질이 떨어져도 임신이 가능하지만 과거에는 아내가 생식기능이 정상이라도 남편의 정자에 문제가 있으면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것을 감수 할 수 밖에 없었다.

  정자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유전자 결함과 관계가 있다. 그런데도

인공수정을 통해 출산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정자에 문제가 있는

결함 유전자가 영구히 대물림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영국생식학회의 리처드 케네디 박사는 유전자결함에의한 불임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은 “일 리가 있는 주장” 이라고 말하고 유전적 결함으로 불임치료를

받고있는 부부에게는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을 경우 그 아이도 같은 불임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2008.2.25일 전통의학신문기사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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