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정엄마의 증상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친정엄마가 지금 만52세인데 5~6년전에 자궁수술로 그때부터 생리가 없으셨습니다.. 수술후 호르몬주사를 두차례정도 투입하시고 지금은 호르몬주사나 호릅몬제는 복용하시고 계시지는 않습니다.. >당뇨가 조금 있으신데 3~4개월전부터는 우울증인것처럼 친구들도 잘 안 만나시고 매일 집에서 식사하시고 주무시고, 또 일어나서 식사하고 주무시고만 반복하시고, 운동도 잘안하려고합니다..무기력증으로 문화센타 수영을 권해도 싫다고하시고 매일 아프다는 말만합니다...갱년기 증상때문인가요?? >아프시다고해서 건강검진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릴게요....
***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의 증상을 들으니 안타깝읍니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노력하고 치료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머님은 약간의 우울증상이 있다고도 봅니다. 우울증을 진단하기 전에는 선행되어야할 체크사항들이 있지만요. 운동등을 하게 하셔서 능동적으로 하시는 것이 우리 뇌호르몬 중에 기분이 좋은 호르몬이 쉬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분비도 하게 할것입니다. 자궁적출후에 2/3정도가 후유증을 앓게 되는 것 같다고 하는 임상의사들도 있읍니다. 식사하고 눕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고 대사가 저하되고 비만이 되고 당뇨.비만.관절염.고혈압. 고지혈증등의 성인병이 유발 가는성이 높아지게 되기도 합니다. 갱년기를 제2의 사춘기라 합니다. 가족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짧은 기간에 회복이 될수도 있읍니다. 한의적으로는 혈도병. 화병. 울화.간기울결. 심기허등의 증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