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을 돕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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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임신을 돕는 생활
자녀출산은 오복 중의 하나로 동서양을 불문하고 삶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자녀출산을 위한 임신은 난자와 정자의 필연적인 만남이란 놀라운 기적이다.
이일이 일어지기위해서는 수많은 과정과 부인 생리의 순조로움과 남편의 신기충족(腎氣充足)이 기반이 되며 한의학에서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택지(擇地): 부인은 배란(排卵) 즉 난소(卵巢)로부터 성숙한 난자를 배란(排卵)하고
양종(養種): 남편은 신기(腎氣)를 충족하게 하여 양정(養精)하며
승시(乘時): 수정(受精) 즉 부부의 양정(兩精)이 상박(相搏)하여 성태(成胎)되고
투허(投虛): 착상(着床)과 임신의 유지와 태아의 양육을 통하여 성공적 출산에 이르게 되는데 이 과정이 정확히 순서에 들어맞게 일어나서 새 생명이 탄생하기까지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은 인간이 창조주의 경이로운 창조의 경험에 동참하는 기회이며 창조주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의 일이다.
성경은 생명 수태의 사건으로 가득 차 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야곱과 라헬 그리고 사사기의 사무엘과 삼손, 엘리사와 수넴 여인의 아들, 신약 세례요한의 탄생 등 수 많은 사건을 통하여 자녀출산이 하나님의 역사이고 축복임을 보여주며 이 땅에서 자녀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가시는 것을 알 수 있다.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하여 난임 부부들에게 도움을 주지만 이런 의료의 접근은 완벽한 것이 아니며 수정에서 착상과 출산까지 25%내외가 성공하여 부모가 되게 한다.
이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몸에 해로운 경우도 있으며 원치 않은 부작용을 감수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첨단 기술이 유일한 해답은 아니다.
1세기전보다 평균수명은 거의 2배 이상 증가되었지만 인체 중 가장 노화속도가 빠른 난소의 수태능력에는 과거보다 증가가 없어 개인적 차이는 있지만 35세 전후로 난소의 배란 능력은 급속히 떨어지게 된다.
결혼이 늦어짐과 식생활과 사회 환경의 변화로 난임 및 불임의 진단을 받은 남성도 또한 여성과 같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히 정자의 수태능력은 난소와 난자보다 나이에 덜 영향을 받지만 남성 불임진단자수는 여성 불임환자 증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격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 강조하는 것은 영양과 운동 그리고 정서적 안정 이다.
문명이 더 발달되고 먹을거리가 풍족한 시대에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게 과거보다 임신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은 우선 초혼의 시간이 늦어지면서 난임 및 불임 진단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중요한 요인은 다음 연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1989년부터 여성 간호사 18,555명이 8년 동안 식단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했는데 대부분은 어려움이 없었지만 지원자의 13%가 임신하기 힘들었다. 임신에 성공한 경우와 힘들었던 간호사들이 제공한 개인적 정보를 토대로 8천만 개 이상의 자료로부터 임신능력을 강력히 증가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방법은 식이와 생식능력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덜 정제되거나 정제하지 않은 곡류를, 지방은 포화지방보다는 불포화지방을, 단백질은 육류보다 식물을 통하여 섭취하며,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적당한 운동과 과체중을 치료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주신 양식과 한나와 같이 생명을 잉태하게 하는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신뢰하고 잠잠히 나아가는 것이다.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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