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나이가 실제보다 2년 정도 빠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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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모란성심 (121.166.168.51) 연락처 : 이메일 : ms@ms365.com 날짜 : 09-11-03 22:02 조회 : 1353 |
2002년 1월생 울딸 얼마전에 병원에 가서 뼈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지금 키는 125.2cm 몸무게는 27kg인데요. 뼈나이는 실제나이 보다 많은 9년2개월이 나왔답니다. 실제 나이보다 2년 정도 빠르답니다. 뼈나이기준으로 따지면 아이가 많이 작은편이라고 합니다. 아빠는 168cm, 엄마는 155cm로 둘다 작은편이라 아이의 예상키도 155cm 인데요. 지금 이 속도로 자라면 153cm밖에 안될거라고 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엄마인 저도 초경도 다른 아이들보다 더 빨리하고 중학교 이후로 자라지 않았던것 같아서 아이도 그럴까봐 걱정이 됩니다. 울딸같은 경우에도 치료를 받으면 평균 예상 신장보다 더 키울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치료시작 시기는 빠를수록 좋은건지 아님 더 지켜보다 시작해도 되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 [답변글] ======================
안녕하세요. 윤맘님, 따님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또래 아이들보다 성장이 빨리 멈출 수 있습니다. 뼈 나이가 2년 정도 빠르다는 건 인체 내에선 9세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2차 성징의 징후가 없는 듯 하니 개선 의지에 따라 예상키보다 더 키울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노력은 사춘기 전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내원하시어 기본적인 검사 및 진료를 통해 혈액 검사 유무 판단 후 적절한 약과 처방을 받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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