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경영대학원이 207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1년간 추적하여 강력한 기업문화를 가진 10대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의 경영성과를 비교한 결과, 건강한 기업문화와 그 기업의 수익성과는 놀랄만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기업문화가 강한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들 보다 순이익과 주주가치에서 무려 4-5배나 더 높았다고 합니다.그 강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의 특성을 분석하였더니 그것은 바로 영성(spirituality)이 있는 일터라는 것입니다.
폴 스티븐스는 '영성'이란, 우리가 '종교성'이나 '기도회'등으로 그분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라는 것입니다. 그 응답의 방법은 일상적인 회사업무, 인간관계, 사회적 활동 등의 모든 영역에서 실제 삶을 통해서 그분께 응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6일 동안 그분을 알고 섬기는 장(場)이 바로 '일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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