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이란

실질적 또는 잠재적 조직손상에 관련하여 나타나는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불쾌한 경험입니다.

바늘에 찔리거나 불에 데려는 순간에 나타나는 통증은 잠재적인 조직손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골절이 발생하였을 때에 나타나는 통증은 개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뼈가 아무는 것을 돕습니다.

이와같이 통증은 생체의 이상을 신속히 알리고 경고하는 하나의 인체 방어기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적인 역할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게 되면 통증은 그 자체로서 하나의 질병이 되어 우리를 괴롭히게 합니다.
통증크리닉이란 우리 몸 전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형태의 통증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곳입니다.

통증의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분석하여 통증 주변조직에 생긴 염증, 부종, 유착 등을 제거하여 신경의 흥분을 정상으로 만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인체의 자연 치유능력을 촉진시켜서 치료하게 됩니다.

내과, 부인과, 수술적인 치료로서만 완치가 가능한 질환을 제외하고 어떠한 경우의 통증도 대상이 되며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특히 여러 형태의 통증중 치료 자체를 시도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있는 경우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통증은 인체 조직에 물리적자극 또는 화학적 자극이 작용하여 체성 중추신경계에 전달됨으로서 통각중추의 반응이 고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한의학적으로는 기혈의 순환장애로 인한 담음, 어혈, 기체가 생길 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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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현대 산업사회는 생활환경의 오염과 복잡함으로 스트레스에 의한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교통사고와 산재 후유증 또한 대개 동통을 남기게 됩니다.
한편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년층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만성 퇴행성질환이 증가하여 여러 가지 골관절질환의 근본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요추, 경추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 등의 원인에 의한 요통 및 이에 수반된 통증
(2) 척추수술 후의 통증
(3) 좌골신경통
(4) 근막통증 증후군(근육통) 및 골격통
(5) 두통, 안면통, 턱관절 통증
(6) 견비통(어깨), 경부통(목의 통증)
(7) 배통(등), 흉통(가슴의 통증)
(8) 각종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오십견, 테니스엘보우, 슬관절염
(9) 근육, 인대 염좌 (손가락, 손목, 발목 등의 염좌 및 팔다리의 근육 통증)
(10) 기타 어느 부위라도 통증이 있는 경우   
  
  
 
통증크리닉에서는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에 대한 제반 검사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의학적인 관점을 통하여 기혈의 저체 현상을 병을 일으키는 원인과 기전 따라 분류 감별하여 치료방향을 정하고 풍한습 삼기의 정도에 따라 음양, 허실, 한열을 판별하게 됩니다.

본원에서 이를 바탕으로 검사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동통이 일어나기까지의 과정을 청취하고서 그에 따른 이학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둘째, X-ray나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골절 및 뼈의 이상유무, 만성 또는 급성의 상태 등을 파악하여 치료에 참고로 합니다.
셋째, 한의학적인 경락을 위주로 그 주행 부위상의 이상유무, 즉 민감한 통증이나 저리는 상태 또는 반복적인 경련을 토대로 한의학 변증에 이용하고 침구등을 시술하는데 참고합니다.
넷째, 그밖에 컴퓨터적외선 체열측정, 뇌혈류측정, C.T 등을 통하여 보다 정밀하게 동통을 일으키는 상태에 접근하는 검사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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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에 있어서 본원에서는 우선 급성기에는 심한 통증을 감소 내지는 소실되도록 처치하며, 간혹 질환 중에는 진행이 매우 빠르고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처를 하여 정밀한 진단과 정확한 원인을 파악, 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더불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약으로 간신 및 관절을 보호하고 좋지 못한 외적인 인자들을 제거하며, 침 · 전침 · 뜸 · 부항요법 · 약침, 추나요법등을 적절하게 운용하여 치료합니다.

특히 한약을 통해 인체의 자연회복력을 올려주고 재발되지 않도록  몸의 회복 탄력성을 올려통증의 빠른 치료목표와 재발방지의 목표에 이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ICT, TENS등의 물리치료기를 이용하여 혈액공급을 자극하고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시키며 근육주위의 위축을 예방하도록 하고,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피를 맑게하는 생야채식이나 현미, 율무등의 자연식을 병행하기도 하고, 더불어 각 질병에 필요한 운동요법을 통하여 근육 또는 관절내의 통증을 경감 시키도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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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질환은 관절, 근육, 신경 등이 이상으로 인한 것인 만큼, 그에 따르는 각 신체 부위에 대한 적절한 운동요법을 통하여 관리를 해야 하며, 정기적인 통원치료를 받아서 현재의 상태를 알아두고 자세나 스트레스등 조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통하여 지도받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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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통증질환은 치료가 되어도 쉽게 재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것은 대개 관리소홀이나 생활습관의 잘못으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강구하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