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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중의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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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92회 작성일 15-12-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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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시험 중의 건강관리-경기벤쳐 7월호 컬럼
  작성자 : 모란성심 (221.163.125.66)     연락처 :      이메일 :     날짜 : 08-06-17 12:57     조회 : 1022    
 

시험 중의 건강관리

 

현대인에게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의 습득, 자질 함양, 더 향상된 능력, 공정한 규정에 의한 인재선발, 학습능력의 점검을 위하여 끝없는 다양한 시험이 존재 하게 된다.  초등학생부터 장년까지 학습평가, 특목고수험, 수능, 고시, 중간, 기말, 유학, 입사, 자격, 면허, 승진, 취업 등 각종 시험을  만나게 된다.

운행을 한다면 비교적 심적 부담이 적은 자동차 면허시험을 합격하고도 기쁨으로 도취되었던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곧 시험은 인생의 기쁨과 슬픔의 분수령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시험 없는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이 소원이지만 시험은 자질과 능력을  향상하기위하여 필요불가결하다 기왕 격어야 할 시험이라면 어떻게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첫째  영양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여야 한다.

수험생은 수면부족과 심신의 긴장과 과로로 음양의 조화가 실조되고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위장질환, 장 질환에 노출이 되기 쉽다. 때문에 식사시간의 규칙성을 유지하고 전곡(全穀:Whole Grain:복합탄수화물)의 음식에 적당한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하는 소화에 어려움이 없는 식단을 선택한다.

천천히 꼭꼭 저작해서 먹으면 각오와 의지가 새로워지고  저작 근과 튼튼한 이에 의하여 어느 정도 소화되어 흡수되고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고 식곤증을 예방 할 수  있다.

 아침식사는 오전부터 컨디션이 향상이 되고 뇌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공급되어  수능에서 20점을 더 득점 할 수 있다 하니 아침식사를 꼭 적은 량이라도 챙기도록 한다.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면 숙면이 힘들고 꿈을 꾸게 되고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이 동반할 수 있다.

 

둘째: 자신에 맞는 수면을 취하여야 한다.

두뇌가 활동하는 시간을 陽(양)이라 한다면 쉬어 정리하고 일을 준비하는 수면시간은 陰(음)의 시간이라 본다. 수면이 부족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식욕을 절제할 수 없고 신경이 민감하여 지고 집중력이 저하된다. 쉬 포기하게 되고 종합적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

 인체에는 생체시계가 있으므로 수면도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지켜야 한다. 기상 후 2시간정도가 되면 최상의 컨디션이 된다. 수면은 사람마다 다른데 자기의 패턴을 찾아서 5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하다. 시간테이블을 만들어 계획을 가지고 생활하면 수면시간에 높은 질의 잠을 잘 수 있다. 무계획한 막연함은 시간을 느슨하게 사용하게 한다. 졸음을 쫓고 뇌의 활성도를 높이기 위한 커피는 잘 이용하면 학습 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커피의 반감기는 보통 2시간에서 14시간에 이르는데 체질마다 다르다. 저녁 늦게 마신 커피는 수면에 지장이 있을 수 있고 또 위장이 약한 사람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셋째: 바른 자세와 적당한 운동을 한다.

늘 앉아서 공부만 하시던 퇴계 이황선생은 젊은 시절에 소화불량으로 몸이 마르는 병에 걸려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건강비법을 저술하였는데 활인심방(活人心方))이다. 활인심방에서는  공부하면서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하게 또 지치지 않고 집중력이 좋아지면서 오장육부의 활력이 좋아져 건강하게 학습하는 방법으로 간단한 맨손체조와 마사지를 소개하고 있다.

 수험생이 많은 시간을 의자에 앉아 독서를 함으로 목이나 어깨가 결리면서 두통이 일어나고 요통, 소화불량 등이 자세 나쁜 수험생들의 빈발질환이다. 공부를 하면 머리는 인체의 5%의 무게이지만 혈액의 30%를 사용한다. 지속적으로 머리와 허리를 세우고 앉아있는 자세는 목과 견부와 등과 허리에 근이 피로하게 된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근피로가 가중되며 기혈소통이 안되어 근막동통이라 하는 담음병(痰飮病)의 한 가지가 발생하게 된다. 적당한 맨손체조는 머리에 혈류공급이 원활하여 져서 머리가 식혀지고 고정적인 자세로 변비와 소화 장애와 후두부 통 들이 호전되게 된다. 자세가 나쁘면 집중력과 공부를 하는 의지가 떨어진다. 과거의 선비들은 허리를 곧게 펴고 정자세로 앉아서 책을 정독했다.

 

넷째; 스트레스 관리를 잘한다.

수험생의 가장 어려운 적은 바로 자신이다.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목표를 벽에 붙이고 마음에서 지속적으로 인식한다.

선생님에 대해서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수험생은 격려와 칭찬이 꾸지람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자녀들과 담을 쌓고 살고 싶으면 매일 훈시를 많이 하라.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을 보아 못 마땅하여도  칭찬거리가 있는지 잘 하는 점을 챙겨 위로하고 칭찬해 준다.

미국 서부 샌디에이고에 있는 씨 월드의 범고래 쇼에 나오는 범고래는 식인 고래로 포악하지만 조련사들은 수천 명의 관중 앞에서 놀랍고 즐겁고 신기한  별별 묘기 쇼를 연출하게 한다. 자세히 보면 조련사들이 쇼를 마친 고래에게 양동이에서 부지런히 생선을 꺼내 먹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범고래를 조련하는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격려해 주고 칭찬을 해 주는 것이라 한다.

심담이 허약한 학생의 경우 시험의 중압감에 의하여 불안, 초조, 불면증이 올 수 있습니다.

지나친 긴장은 기억 장애를 일으키어 시험을 망치게 된다. 평소 심담이 허겁한 경우에는 미리부터 긴장의 원인에 대하여 상담과 대화 또 한약을 통하여 개선하여 시험당일 어려움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2005년에 96세까지 하늘에서 부를 때 까지  활발한 강의와 저작생활을 하였던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를1) 보면서 늘 공부하는 수험생의 자세로 주어진 시험을 효과적으로 담담히 맞이하고 나를 높이는 기회로 삼길 소망합니다.



1)피터 드러커: 출생-사망 1909년 11월 19일 (오스트리아)-2005년 11월 11일

학력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법학 박사 경력 1971년 드러커 경영대학원 사회과학부 석좌 교수

1950년 ~ 1971년 뉴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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