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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봄날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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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61회 작성일 15-12-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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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건강하고 활기찬 봄날 보내기
  작성자 : 모란성심 (221.163.125.66)     연락처 :      이메일 :     날짜 : 08-03-18 12:46     조회 : 1109    

 

건강하고 활기찬 봄날 보내기

 

겨우내 차가운 칼바람과 혹한에 움츠린 몸은 따뜻한 목욕탕에 전신을 담그면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이 혈액순환을 촉진 심장에서  팔다리의 말초혈관까지  혈액이 흘러들어가게 하듯 봄날은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사지로 기운이 발산되면서 나른한 춘곤증을 느낀다.

사지로 혈액공급이 되는  반면 뇌의 혈류공급이 적어지면서 졸음이 오게 나른하게 된다.

봄날의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 따듯하고 희망찬 봄날을 활기차게 보내는 방법을 몇 가지 생각해 본다.

첫째 :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밤에 정기(精氣)가 채워지지 못하여 낮에 사용하였던 몸이 회복되지 못하게 되니 집중력이 저하되고 쉬 짜증이 나며  정기(精氣)가 허(虛)하여 화기(火氣)가 쉬 동(動)하게 되어

이명(耳鳴)증상이나 어지럽고 두통 혹 머리가 멍하게 된다. 졸음이 오고 의욕이 저하되고 뇌의 산소 부족으로 하품을 발하게 된다.

웰빙생활 체험하기로 하루 웰빙의 날로 정하고 8시간 취침해 보기이다.

다음날 업무집중력이 좋아지고 상대방과의 대화가 매끈하게 진행되며 내가 이정도로 전문적인가?! 적재적소에 적절한 멘트와 용어들이 튀어 나온다.

어느 정도의 업무의 부조화와 흐름을 거슬려도 내가 이렇게 부드러운 사람이었나? 인내하는 사람이었나? 생각하게 된다.

 

둘째 : 식사를 근간(根幹)으로 하루 3끼를 고루 먹는다.

조물주는 봄철에 나른한 사람과 동물들을 위하여 만물의 생기를 응축시킨 산천초야에 초록 새싹들을 통하여 대자연의 향연을 열어주신다.

제철에 나오는 채소와 과일로 식단의 기초로 삼고 복합탄수화물을 식단의 기초로 삼는다. 육류를 과다섭취 시 대사상 무기력하고 쉬 지칠 수 있다. 육류단백질은 조금씩 동물성 포화지방산을 제거하고 먹습니다. 고기만 먹는 육식동물들은 포식 후 잠만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수명도 비교적 짧다.

봄의 기운이 넘치는 쑥, 미나리, 냉이, 달래, 시금치, 산나물, 브로콜리, 피망, 토마토, 부추 등 풍성한 봄의 향취와 생기를 식단에서 춤추게 하자.

 

웰빙 생활 두 번째  방법은 많은 저녁 모임과 늦은 저녁식사 일찍 집에 들어가서 가족과 함께 잘 지은 현미와 찹쌀 잡곡밥과 봄에 나오는 푸른 야채들과 같이 가족들이 요리도 만들고 식사를 같이 하여 보자.

아침도 꼭 먹고 3끼를 먹되 천천히 저작해서  먹는 다 입안에서 단물이 나도록 30분정도 먹는 다. 그러면 졸음이 덜 오게 된다. 급히 먹어 복부 팽만감이 있으면 혈액이 소화기계로 몰려서 졸음이 몰려든다.

 

셋째 :늦은 회식과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자.

늦게 먹는 과식은 역류성 식도염과 해수(咳嗽)를 발생하고  위통과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속이 미식거리고 구역 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 숙면을 방해하고 아침에 속이 시리고 얼굴도 붓게 되며 가장 중요한 아침이 소홀하게 된다.

적당한 회식으로 체력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저녁의 기분으로 밀고 나가면 다음날 아침과 종일 컨디션조절이 안되어 하루를 망치게 됩니다.

맑은 물을 많이 마시고 적당한 운동을 실시한다.

하루 30분정도 최대 신체 능력의 40~60% 정도의 심박출력으로 약간 발한이 되고 숨이 차도록 운동을 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환절기에 계절의 변화에 몸이 적응 못하여 감기와 각종 알레르기질환과  담이 결려 요통, 견비통을 치료하며 유연성을 확보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넷째 : 봄 햇살을 풍광을 즐기고 느끼자.

봄 햇살을 느끼고 계절의 변화를 온 몸으로 느껴보자.

계절의 변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생활이 건강과 장수 또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긍정적 사고를 갖게 한다.

가족과 봄나들이 여행을 한다.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는 봄나물도 채취하고 돋아나는 새싹들을 보고 물오르는 꽃들과 피어나는 산수유 꽃도 보며 봄의 기운을 만끽 한다.

햇볕은 결핵균 등 병인성 세균을 박멸하며 비타민D를 생성하게 하여 뼈를 튼튼히 하고 감기를 예방하고 뇌에서 기분을 좋게 하고 잠이 잘 오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여 적당한 햇볕은 보약이 된다.

 

다섯째: 오장육의 간, 신장(肝,腎臟)의 원기를 돕는 한약으로 활력을 회복한다.

봄은 발생의 생동의 시기이며 목기(木氣) 즉 간의 기운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다.

간은 모든 혈을 주관하고 통솔하는 기관이다. 혈과 기는 몸의 근간이 된다.

혈이 있어야 정(精)과 혈기(血氣)를 운송하고 사지 말단으로 공급하여 삶을 영위하게 한다.

간(肝)과 함께 근간이 되는 신장(腎臟)의 기능을 위하여 간,신(肝,腎)의 기운을 보하는 숙지황. 산약. 녹용. 산수유. 구기자. 인삼. 백출 등의 한약으로 기운을 북돋아준다.

일 년에 봄, 가을 환절기의 보약은 활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과 피로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벌써 남쪽에서 꽃소식이 올라오고 있다. 2008년 봄은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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