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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이 되는 음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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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06회 작성일 15-12-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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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경기벤쳐 타임지 12월호 기고글 보약이 되는 음주생활
  작성자 : 모란성심 (221.163.125.66)     연락처 :      이메일 :     날짜 : 07-11-21 15:38     조회 : 1257    

보약이 되는 음주생활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많은 모임자리에 음주할 기회가 많아지게 됩니다.

적당한 술은 약주이고 적게 먹으면 독주가 되기도 합니다.

건강한 음주생활을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최초의 초자연적인 奇蹟은 이스라엘 가나지역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져 잔치가 어려움에 빠진 상황을 어머님으로부터 전해 듣고 돌 항아리에 입구까지 물을 가득 붓고 연회에 퍼다 주었을 때 포주주로 만들어졌던 사건이었습니다. 이 일로 혼인잔치는 처음보다 더 좋은 포도주를 제공받은 손님들이 의아해 하며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술은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오신 神도 잔치에 술이 필요함을 아시고 만들어 주신 음식입니다.

다빈치 코드로 잘 알려진  최후의 만찬에서도 제자들과 마지막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이 떡은 내 살이며 이 포도주 내 피라 하시며 같이 제자들에게 스승과 제자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에도 포도주가 등장하죠.

우스갯소리로 主님의 사역도 酒로 시작하셔 酒로 마무리 하였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삶의 중요한  흥겨운 잔치와 또 의미신장(意味伸張)하게 결의와 결속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고 연인의 따뜻한 사랑을 위하여 필요불가결(必要不可缺)한 음식입니다.

 

1.과음은 복부비만과 역류성 식도염, 식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의 1g의 칼로리는 7kcal이므로 지방의 9kcal 와 거의 맞먹고 탄수화물, 단백질의 4kcal보다 훨씬 높습니다.

보통 음주 후 육류 등의 안주들과 식사도 같이 하고 또 저녁에 늦은 시간에 까지 마시므로 무려 병당 360ml 인 소주 2병의 알코올농도  20%라면 144g의 알코올은 1008kcal 가 되므로 음주로만도 밥의 3공기정도의 음식섭취가 됩니다.

그것도 저녁 늦게 또 음주 후 바로 취침을 하기 때문에 복부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또 늦게 먹고 바로 취침을 하면 위의 음식이 역류되어  되어 명치 밑이 뻐근하고 속 시리거나 구역 감 의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거나 이유 없는 기침에 시달리게 됩니다.

복부비만은 성장호르몬의 성능이 저하되어 활력이 저하되고 인슐린 저항이 발생하여 당뇨와 고지혈증의 성인병을 유발하고 정력 감퇴를 유발합니다. 또 복부의 지방은  기름진 음식을 원하므로 동맥경화, 지방간,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에 도달하게 쉽습니다.

2.영양의 불균형을 주의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직장문화의 환경가운데 음주유혹은 너무 쉽게 다가옵니다. 음주를 피할 길은 없습니까? 음주만 많이 하는 것은 반찬은 안 먹고 설탕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보통 증류주는 거의 영양가가 없고 칼로리만 높습니다. 그래서 알코올이 분해 소화될 시 많은 영양소가 필요한데 몸에 필요한 90종류 정도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가 없습니다. 도리어 필요한 영양소를 소모하므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안주도 잘 섭취하여야 하는데 과잉 칼로리 섭취로 진퇴양난에 처하게 되죠.

할 수 있다면 발효주를 선택하는 방법도 좋겠고 적당히 마시고 마음을 호쾌한 마음으로 적은 술로 분위기를 고취하게 연출하는 것입니다.

 

술 취하는 술 상무는 이제 디지털 시대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성스러움의 따뜻함과 섬세함의 동료 의식이 필요한 시대의 트렌드(trend)에 남성들도 따라가야 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한 쥐의 실험에서 쥐에 강한 스트레스를 준 후에 물과 술 2종류의 마실 것을 자유 선택하도록 하였는데 스트레스를 받은 쥐는 물 대신에 음주 쪽을 선택하고 정상적인 쥐는 물을 선택하였다 합니다.

요즘 세대 익스트림(extreme)운동과  코미디가 난무하는데 나의 업무환경을

미리미리 조절해 익스트림화 하지 않고 스트레스의 강도를 감소 시켜야 하겠습니다.

 

3.폭주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음주를 하여야 한다면

간이 하루 에 처리 할 수 있는 음주의 량은 40g정도라 한다.  소주로 환산하면 2/3정도 가 된다 합니다.

또 어떤 보고에서는 매일 조금씩 마시는 음주가 건강하다합니다. 반주로 마시는 것이 한 번에 폭음을 하는 것보다 좋다고 합니다.

술자리에서는 충분한 음식을 취하고 음주는 소량을 합니다.

음주로 취하게 대면 체질적으로 음주 후 뇌에서 포만중추의 조절작용의 이상이 발생 음식을 과잉섭취하게 되기도 합니다.

지난 친 음주 후 몽고리안 족속 중에 50%정도에서  알코올에 의하여 알레르기 반응과 같이 작용하여 호흡곤란, 안면홍조, 심계항진, 발진 등이 올수 있습니다. 평소 음주에 대한 자신의 반응을 잘 관찰하여 지난 친 음주를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대학에서 신입생 환영회에서 고무신으로 혹은 양재기로 음주를 강제로 돌린 후 사망사고가 생기기도 하였죠.

음주 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위장을 보호해주죠.

순두부나 두부 수육 보쌈등도 좋은 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질긴 고기와 기름진 안주보다 부드럽고 또 삶아 내어 고기의 지방을 제거한 생선 등의 안주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탄 육류는 발암물질이 생성되므로 주의 하도록 합니다.

과음 후에는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은  혈액중의 알코올 대사를 촉진하여 배설하므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피하지 못할 술자리라면 이왕이면 술자리에서 춤추고 노래하도록 하십시오.

술을 적게 마시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하고 춤을 추어서 흥겹게 하고 마음을 통하여 한마음이 되든지 옆 사람과 이야기를 많이 하든지 하여 술자리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기분은 최고에 달하게 하여 흐뭇한 시간을 연출하는 것 어떻습니까?

서로에 대한 배려와 깔끔한 마무리 집에 있는 가족까지도 배려한다면 가끔 술에 취하여 들어오는 남편이 밉지만 않을 것 같습니다.

몸은 상하지 않게 하면서 기분이 좋고 좋은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연출합시다.

모두 술자리에서 기분을 업 시키는 전략적인 섬세한 작전이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방에 가서 올해의 가수를 뽑고 인기상을 준비하거나  CD와 책, 꽃등 작은 선물만 준비하여도 일년내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의 가수왕은 바로 나니까!...

 

연말과 연시 의미 있고 건강한 음주 문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합니다.

        MERRY X-MAS AND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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